[분양 포커스] 용인 최대 개발지 내 오피스텔·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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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더 럭스나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알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나온다. 역북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에 들어서는 안강 더 럭스나인(투시도) 오피스텔·상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51㎡ 468실 규모다. 유럽풍 테라스 상가 113개 점포도 함께 들어선다.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최대 개발지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내년 중순까지 아파트 약 4000가구가 입주를 앞둬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주변에 명지대·용인송담대·용인대·강남대 등이 있는데다, 시청·교육청·법원 등이 들어서는 용인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여기에다 현재 용인시 34개의 구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배후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021년 말 제2외곽순환도로 용인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주변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의 약 70%가 복층형(다락 제공)으로 지어지며, 상가는 유럽형 테라스풍으로 설계된다. 피트니스센터·사물인터넷·무인경비시스템·CCTV 등을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4개 대학과 기업체 등 약 17만 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전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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