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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선배가 후배 그룹 데뷔 홍보하는 독특한 방법

중앙일보

입력

곽동연 인스타그램

곽동연 인스타그램

배우 곽동연이 재치있는 문구로 후배 그룹의 데뷔를 홍보했다.

지난 16일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FNC의 신인 밴드 '허니스트' 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저는 이 팀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썼다.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 곽동연은 "이분들이 슈퍼스타가 되어야 제가 가진 이분들 엽사(엽기 사진)를 팔 수 있다"며 "제가 떼부자가 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있는 곽동연의 후배 홍보에 네티즌은 "너무 웃기다ㅋㅋ" "홍보 진짜 신박하다" "한장만 맛보기로 풀어줘~" 등 반응을 보였다.

곽동연 인스타그램

곽동연 인스타그램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밴드 '허니스트(HONEYST)'는 17일 데뷔한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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