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타이대회 참패로 망신…해외여행 패키지투어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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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골프가 동·서양에서 망신을 당하고있다.
한국은 23일 하와이 카팔루아 해안코스에서 벌어진 제33회 월드컵대회에서 47오버파 6백23타로 32개국가중 24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프로골프의 올해 MVP인 최윤수는 29오버파, 김성호는 18오버파를 각각 마크했다. 한국은 지난달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골프대회(태국)에선 13개팀중 11위로 참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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