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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원내대표 3파전 확정...기호 ①유성엽 ②김관영 ③김동철

중앙일보

입력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동철, 유성엽, 김관영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동철, 유성엽, 김관영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당 원내대표 후보 접수가 13일 오후 2시 마감된 가운데 김관영·김동철·유성엽(가나다순)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 등록 결과 세 후보가 등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기호 1번은 유성엽(3선·전북 정읍고창) 의원으로 '런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박주현(초선·비례대표) 의원이 함께했다. 기호 2번은 김관영(재선·전북 군산) 의원으로 이언주(재선·경기 광명을) 의원이 정책위의장 후보로 함께 입후보했다. 기호 3번은 김동철(4선·광주 광산갑) 의원으로 정책위의장에는 이용호 의원(초선·전북 남원임실순창)이 함께했다.

입후보 절차가 끝남에 따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입후보자들은 13일 오후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정견발표와 투표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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