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부러워하는 부부

JTBC '한끼줍쇼'

JTBC '한끼줍쇼'

결혼 1년 차 신혼부부가 깨 쏟아지는 모습을 선보여 윤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MC 강호동과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집을 방문했다.

대학교 동아리에서 우연히 서로를 만났다는 신혼부부는 넉넉한 인심은 물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선남선녀'였다.

신혼 방에 들어간 강호동이 "사랑 가득한 신혼집에 윤아가 있으니 너무 이쁘다"라고 말하자 남편은 "제 아내가 더 예쁩니다"라고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남편의 꿀 떨어지는 멘트에 윤아는 "100점짜리 대답이다"라며 애써 침착한 모습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궁금한게 있다며 "왜 졸업하기 전에 결혼했는지"라고 물었다.

JTBC '한끼줍쇼'

이에 남편은 수줍은 듯 머뭇거리며 "도망갈까봐"라고 답해 1년차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전했고 윤아와 강호동은 말을 잃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저런 부부애는 돈 주고도 못 산다ㅜㅜ 부럽다" "강호동씨 계속 쿡쿡 찔러보는데 꿀만 나온다" "나도 부럽다ㅜㅜ 스윗하다 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