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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400만원대 초역세권·초대형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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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조감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전체 240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1046가구를 1차 공급한다. 주택형별로 59㎡ 868가구, 84㎡ 178가구다.

단지에서 280m 거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 출근이 가능하다.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 오가기 편해진다.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지난해 7월 개통된데 이어 2차가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주변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서울시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부분 남향위주 배치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 빨래걸이·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고 친환경 시멘트 시공으로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가 제공되고,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 등을 갖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공급가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다.

문의 02-888-0001

TIP
● 서울대입구역까지 280m
● 전용 59~84㎡ 2400가구
● 3.3㎡당 1400만원대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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