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국 국적의 유치원생 5명을 포함 12명이 숨졌다.
9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취구에 있는 타오쟈캉 터널에서 유치원생을 태운 차에 불이 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한국 국적 유치원생 5명과 중국 국적 유치원생 6명 그리고 중국인 운전 기사 1명이 숨졌고 중국인 교사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YTN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