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융복합 현장으로 떠나는 '해피버스데이'

중앙일보

입력

‘2017년 해피버스데이 농업·농촌 현장체험’이 5월 11일 경기 이천시 돼지박물관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40여 곳의 6차산업 선진지를 방문·체험하는 여정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해피버스데이'는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이라는 콘셉트로 도시민들이 매주 농·축산물의 생산(1차산업), 가공(2차산업), 체험·관광(3차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의 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에게 참가할 수 있다.

‘2017 해피버스데이’는 보다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의 진행을 위해 참가비(성인 1만원, 아동 5천원)를 받으며, 4가지 테마(Challenge · Future · Fun · Healing)로 운영된다.

Challenge 테마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지로 구성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에 성공한 귀농인을 찾아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귀농·귀촌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Future 테마는 기존 농업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을 바꿀 미래 농업현장을 찾아가며, Fun 테마는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제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끝으로, Healing 테마는 푸른빛 자연경관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일상에 지친 도시민이 재충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참가신청 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해피버스데이'를 검색 후 공식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