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초능력 이미지 놓고 트와이스 vs 엑소 팬들 “따라했다” 대립

중앙일보

입력

[사진 JYP, SM]

[사진 JYP, SM]

JYP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일 공개한 미니앨범 4집 ‘시그널’ 이미지에 초능력이 쓰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멤버 쯔위와 모모, 채영이 염력과 시간조종, 분신 등을 다루는 내용이담겼다.

 이에 SM 소속 그룹 엑소 팬들이 표절을 주장했다. 엑소는 지난 2012년 마마로 데뷔할 당시 비행과 빛, 공간이동과 불 등 초능력을 각 멤버 테마로 잡았다. 팬들은 “초능력은 엑소가 제일 먼저 가져온 이미지고 그룹의 정체성”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트와이스 멤버들은 “마블 영화에 등장한 어벤져스 초능력은 전부 엑소에서 나온 것이냐”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