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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프리킥하는 모습 SNS에 자랑한 '아들 바보' 호날두

중앙일보

입력

호날두가 본인을 쏙 빼닮은 아들의 멋진 프리킥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의 영상을 소개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영상 속 호날두 주니어는 파울을 당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라운드 위에 서서 골망을 노려보던 호날두 주니어의 모습은 흡사 호날두를 보는 듯했다.

심판의 호각 소리와 함께 심호흡한 호날두 주니어는 정확하게 공을 찼고, 공은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cristiano' 인스타그램

'cristiano'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영상에 "자랑스러운 내 아들. 멋진 골이야!"라고 적으며 아들의 프리킥 실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자세까지 비슷하다" "아들 등 번호도 7번 예약"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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