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맞아?’ 모델 빠나나, 몸매 관리 비법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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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빠나나’가 화제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이국적인 몸매와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모델로 활동 중인 빠나나는 160cm 키에 몸무게 43kg, 허리 22.5인치의 신체 사이즈를 가졌다. 특히 신비로운 마스크와 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SNS를 시작하면서부터 얼굴이 알려져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모델 빠나나는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이다.

빠나나는 본명과 나이, 고향까지 모든 정보가 베일에 가려있어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유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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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한 매체를 인터뷰를 통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과일은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마음껏 섭취하지만, 밥은 온종일 안 먹는다”는 빠나나는 “빵 하나 혹은 시리얼 한 그릇을 오후 2시 전에 먹고 다음날까지 아무것도 입에 안 댄 적도 있다. 40kg을 한 번쯤 찍어보고 싶다”고 말해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그는 “모델이 된 후 낯가림이 더 심해졌다”며 “사진은 조명과 보정이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 제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이들이 실물을 보고 실망하거나 욕할까 봐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격 좋은 남자.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고 침도 안 뱉는 사람이 좋다”며 “셀카도 안 찍어야 남자다워 보인다. 키도 크고 잘생기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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