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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전원주택 여유 누리며 신도시 편의시설 이용 … 200만원대 착한 분양가도 장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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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유타운하우스 부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와 그 주변에서 나오는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서울 출퇴근이 쉬워진 데다, 신도시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공돼 주거생활도 몰라보게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11·3 부동산 대책 여파 장기화로 안정적 투자상품으로 꼽히던 아파트가 약보합세로 돌아서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장기동과 구래동을 잇는 김포한강4로와 인접해 사실상 김포한강신도시에 해당하는 김포 석모리 일대에 운유타운하우스 부지가 나왔다. 사진은 단지 앞 전경.

장기동과 구래동을 잇는 김포한강4로와 인접해 사실상 김포한강신도시에 해당하는 김포 석모리 일대에 운유타운하우스 부지가 나왔다. 사진은 단지 앞 전경.

투자자 몰리는 김포 전원주택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주변에서 나오는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도시 40평형대 아파트 가격이면 멋진 전원주택을 짓고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적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교통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강신도시시와 주변에 분양되는 타운하우스·전원주택에는 투자 수요가 줄을 선다. G건설이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는 525가구 모집에 1만7171명이 몰렸다. 분양 뒤에는 입지에 따라 가구별로 최대 수천만원까이 웃돈이 붙었다.

이런 가운데 인근 장기동과 구래동 중심에 위치한 석모리 일대에 알짜 전원주택 부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운유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전원주택 단지가 위치한 석모리 일대는 한강신도시 장기동과 구래동의 연결 도로인 김포한강4로와 인접해 있어 사실상 신도시 중심지역이라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발 101.6m의 운유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교통여건 역시 좋다. 단지 앞에 서울과 신도시를 오가는 M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노선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 김포한강로 운양IC가 단지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불과해 여의도까지 30여분, 서울시청까지는 40여 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내부순환로(고촌~장기동),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편하다. 여기에다 단지에서 차로 5분여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인프라 개선, 시세차익 기대

김포 운유타운하우스 분양 현장.

김포 운유타운하우스 분양 현장.

개방감을 살린 고품격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운유타운하우스는 각 필지 간 도로폭과 거리, 층고를 충분히 확보해 모든 세대에서 막힘없이 아름다운 4계절 풍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저층 다가구나 연립주택 형태로 지어지는 일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개인 소유의 땅에서 나만의 개성넘치는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단독주택 형태라는 점도 운유타운하우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자금관리가 투명하고 사업 안전성도 뛰어나다. 지주가 직접 토목공사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최근 공급된 주변 타운하우스보다 저렴한 3.3㎡당 200만원 초중반대다.

운유타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의 풍부한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희소가치가 큰 운유산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어 강서·일산·김포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뜨겁다”며 “현재 30여 필지 중 10여 필지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라고 말했다. 문의 031-987-0604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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