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안철수, 조폭 동원 논란...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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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동원 논란에 "아니뗀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트위터를 남겼다. [중앙포토]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동원 논란에 "아니뗀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트위터를 남겼다.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선거인단으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말을 보탰다. 

6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cheo8854)에 "안철수 '조폭 동원 논란' 가래 끓는 목소리 꼴"이라고 운을 뗐다. 신 총재는 조직 폭력배 의혹을 두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면서 "강철수가 돌아왔다는 발언은 오비이락이지만 조폭과 손잡은 꼴"이라고 썼다.

이어 신 총재는 "안철수 조폭, 실검 1위 꿈이야 생시야"라고 덧붙였다.


조폭 동원 논란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서 열린 '청년의 숲; 포럼에 참석 안 후보가 참석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이 사진을 보고 트위터에 전주 X파 조폭이 있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안 후보 측은 "사진 속 인물은 조폭이 아닌 JC 청년회의소 활동 청년"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동원 논란에 대해 "가래 끓는 목소리 꼴"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동원 논란에 대해 "가래 끓는 목소리 꼴"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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