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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30만 조회 수 돌파하며 '군통령'으로 등극한 여성의 정체

중앙일보

입력

설하윤 [사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ID - mey_moon)]

설하윤 [사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ID - mey_moon)]

트로트 가수 설하윤(24)의 군부대 위문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올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자정 기준 조회 수 31만을 돌파했다.

설하윤은 지난해 12월 7일 육군 6군단 장병들과 포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민·관·군 한마음 위문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위문 공연에서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 거야', 가수 장윤정 '초혼', 샘 브라운 '스탑(Stop)' 등을 불렀다.  

특히 조회 수 30만을 돌파한 설하윤 영상은 그가 '스탑'을 부르는 모습이다. 설하윤은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웨이브를 선보이며 노래를 불렀다.

중간에 노래를 끊은 설하윤은 "계속해달라"는 군 장병들의 성원에 자신의 이름을 외쳐달라고 했다. 자신의 이름이 곳곳에서 터지자 그는 섹시한 웨이브로 화답했다.

이 영상이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화제가 되자 설하윤은 "영상 조회 수 보고 너무나 놀랐다"며 "예쁘게 올려줘서 감사하다"고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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