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미 대표 도노번 "한국이 16강 오를 것"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 미 대표 도노번 "한국이 16강 오를 것"

"프랑스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이 토고와 스위스를 이기고 16강에 오를 것 같다."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랜던 도노번이 7일(한국시간) LA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5일 평가전을 치러보니 한국의 포백(4-back) 라인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 차두리 "한국축구 16강 가면 성공적"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가 '국제축구연맹(FIFA) 매거진' 2월호에 실린 25문25답에서 "한국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아드보카트 "러시아행은 루머"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는 외신 보도가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세계의 많은 축구계 인사들이 내가 독일월드컵이 끝나면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이 만료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온 루머일 뿐"이라고 말했다.

◆ WBC 도핑테스트, 팀당 2명씩

국제야구연맹(IBAF)이 야구 월드컵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적용할 금지약물 검사원칙을 확정했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발 기사에서 이번 WBC에서 매 경기 후 팀당 2명의 선수가 약물검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