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성이 받고 싶은 선물 순위, 20대 ‘시계’ 30대는 ‘상품권’

중앙일보

입력

화이트데이[중앙포토]

화이트데이[중앙포토]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

 최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최근 20~50대 여성, 남성 30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여성들은 화이트데이에 연인으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로 시계·액세서리·쥬얼리(23.5%)와 상품권·현금(16.1%), 초콜릿·쿠키(14.7%) 순으로 꼽았다. 20대 여성은 초콜릿·쿠키(17.4%), 30대 여성은 상품권·현금(20.0%), 50대 여성은 시계·액세서리·쥬얼리(27.1%) 응답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남자연예인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은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초콜릿·쿠키(20.1%)과 사탕(19.5%), 시계·액세서리·쥬얼리(19.5%) 순으로 응답했다. 20대 남성은 초콜릿·쿠키(28.0%), 50대 남성은 초콜릿·쿠키(22.5%) 응답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AOA 설현이 1위로 나왔다.

 밸런타인데이(2월14일)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면, 화이트데이(3월14일)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