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상호 남영L&F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비비안은 상호를 ㈜남영L&F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상호 변경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남영L&F는 '남영 란제리&화운데이션(NamYeung Lingerie&Foundation)의 약자다. 비비안 관계자는 "유통채널별로 브랜드를 다양화하면서 주요 브랜드인 '비비안'과 기업명을 분리할 필요성이 제기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