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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서 차로 1시간 남짓, 여주휴게소 인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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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진달래문화재단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자리한 추모공원인 진달래 메모리얼파크(사진) 묘지를 분양한다. 1982년 설립된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는 100만㎡ 규모로 매장과 봉안을 겸하는 복합 가족 묘원이다. 유골함 2~32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묘를 비롯해 단장형·합장형·쌍분형의 매장묘, 복합묘(18~24위 안치) 등을 갖춘다. 전 묘역이 입자가 굵은 화강토로 이뤄져 배수가 잘되는 데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배수시설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진달래 메모리얼파크

이 추모공원은 여주 휴게소에서 20분 남짓 거리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중부 내륙 철도,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으로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는 조선 말 명성황후가 나라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던 국망산 줄기 금곡골에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좌청룡·우백호·주산·안산·조산 등의 요건을 갖춘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묘지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계약 때 묘지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분양 절차는 묘지 사용 계약, 석물 설치 계약, 묘지 사용 통보, 묘지 사용, 매장 신고 순으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등산로 등의 휴게시설과 주차장을 갖췄다”며 “탄산온천·충주호·단양팔경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까워 성묘 후 가족 나들이를 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문의 1522-4408

Tip

● 100만㎡ 규모 복합 가족묘원
● 국망산 줄기 금곡골 위치
● 감곡IC로 서울 이동 편리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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