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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방' 에이미, 미국 마트서 포착…조금 달라진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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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에이미의 미국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 연예인이랑"이라는 말과 함께 에이미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에이미와 찍은 사진을 올린 네티즌 지인의 반응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에이미와 찍은 사진을 올린 네티즌 지인의 반응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에이미는 미국의 한 마트에서 포착된 듯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의 지인들은 "에이미 얼굴 완전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이 네티즌은 "그래도 (에이미) 진짜 예쁘다"고 덧붙였다.

2014년 JTBC 방송에 출연한 에이미 [사진 JTBC]

2014년 JTBC 방송에 출연한 에이미 [사진 JTBC]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2월 31일 한국을 떠났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이에 당국은 다시 범죄를 저지른 에이미에게 2015년 3월27일까지 출국하라고 통보했으며 에이미는 불복하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해 2015년 12월 한국을 떠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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