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dding&] 아일랜드 테이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여유로운 ‘신혼 주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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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에넥스는 예비부부들에게 ‘까사 그레이 스킨’ ‘비엔’ ‘라떼 오크’ 등의 다양한 콘셉트를 활용한 주방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 [사진 에넥스]

부부가 함께 요리하고 나란히 앉아 식사하는 생각만으로도 신혼의 설렘은 시작된다. 에넥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신혼을 더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주방 인테리어와 제품을 추천했다.

‘까사 그레이 스킨’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주방을 실현했다. 프레임의 입체감 있는 음각 디자인과 연보라가 은은하게 감도는 무광 그레이 컬러가 더해졌다. 특히 각도와 조명 등의 빛에 따라 조금씩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페인티드우드’ 적용으로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려 공간을 더 부드럽게 만든다.

프렌치풍의 클래식한 장식과 해외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납장 구성도 특징이다. 메탈 소재의 ‘모던’ 손잡이와 ‘앤틱’ 손잡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던 손잡이의 경우 현대적인 감각의 드라마틱한 공간을, 앤틱 손잡이의 경우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데코패널과 오픈 선반을 활용한 장식 공간이나 스트라이프 유리도어, 서랍형 수납장, 팬트리장 등의 조화로 주방을 보다 개성 있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밀 수 있게 해준다.

클래식한 느낌 ‘까사 그레이 스킨’
나무 무늬·스톤 질감의 ‘비엔’도
신제품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

아일랜드 테이블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리석 상판을 배치해 식탁 겸 작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부장은 주방용품이나 가전기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인출식 수납장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별도로 도어를 장착해 깔끔한 수납 정리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비엔’은 나무 무늿결과 스톤 등 독특한 질감을 살려 세련된 주방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도어 컬러로는 화이트와 함께 차콜 그레이, 그레이 스톤, 라떼 오크 등 모두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로 개성을 담아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스톤’은 약간 거친 듯한 질감을 생생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대리석이나 콘크리트 등을 활용한 내추럴 오브제의 인기를 반영한 제품이다. 공간을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라떼 오크’는 따뜻하면서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한층 더 부드럽고 밝은 나뭇결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비엔의 특징은 카운터 테이블과 식탁을 연결한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단한 아침식사나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은 가족공간을 만들어 준다. 또 접이식 행주걸이와 디바이더 수납과 이동성 기능이 강화된 망서랍장, 터치센서 수전 등 주방 아이템 등을 추가해 더 편리한 주방을 꾸밀 수 있다.

한편 에넥스는 신제품 출시와 이사·웨딩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장 내 주방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할인 혜택과 경품 증정’을 실시한다. 또 KB국민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이 밖에도 주방 단독이나 주방과 함께 다른 제품을 구매 시 구입금액에 따라 최대 50%까지 현관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300만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주방 셀프 견적 이벤트만 참여해도 커피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