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꿀벌소녀대'에 출연한 공설아의 사진이 올라왔다.
1996년생인 공설아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방영 전에 소속사를 떠나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공설아는 Mnet과 절강위성TV가 손잡고 제작한 '꿀벌소녀대'에 출연했다. 300명 중 최종 7명만이 데뷔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공설아는 '센터'에 뽑히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공설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식스틴'에 출연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