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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친환경 동력, 합리적 가격…보급 가속도 붙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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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같은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사진)’가 키덜트족이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퍼스널모빌리티는 혼자 탈 수 있는 1인 교통수단이다. 전기로 충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즘 새로 출시된 퍼스널모빌리티는 부피는 줄이면서 안전성은 높인 제품이 많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타는 재미까지 쏠쏠해 레저용이나 출퇴근용,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추세다.

아이온 코리아, 가맹점 모집

퍼스널모빌리티가 환경친화적인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퍼스널모빌리티의 제조 및 도·소매,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온 코리아가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은 직영점은 물론 지역대리점, 위탁대행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퍼스널모빌리티 사업장의 전환 신청도 가능하다. 가맹 시 마케팅 전문가와 자문단, 가맹점주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초기 1년간은 본사 수퍼바이저가 매장을 관리해 초보자도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 문의는 전화(070-8899-2847)나 홈페이지(www.ion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용 교통수단 퍼스널모빌리티

아이온 코리아는 커뮤니티를 통한 주기적인 회원 관리와 충성고객 확보,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업계 최초로 조합원 공동구매시스템을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했다. 국내에 퍼스널모빌리티 문화가 자리 잡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 코리아는 지난 1월 중국 퍼스널모빌리티 정부 선도업체 노트바이크사 스완과 총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엔 부산 송정해수욕장 아이온협동조합 공식 직영 쇼룸 1호점을 열었다. 양산신도시 직영 쇼룸 2호점도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홈쇼핑 진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사인 와디즈크라우드 펀딩과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온 코리아 관계자는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로 충전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데다 교통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신기술 혜택을 보편화하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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