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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폭발한 슬기의 '잘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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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싱데렐라-야식이 빛나는 밤'에서 슬기는 야식을 차지하기 위한 애창곡 대결을 펼쳤다. 이때 슬기는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곡해 불렀다. 선곡 이유를 묻는 말에 "어린 시절부터 이 노래를 들어왔다"며 "아빠가 '대학가요제'를 보여주셨는데, 그 이후에 완전히 반해서 온종일 불렀다"고 대답했다.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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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첫 소절부터 완전히 무대를 압도했다. 청량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슬기의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 무대였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슬기 음색 미쳤다" "음색이 좋은데 노래도 잘한다" "슬기 못하는 게 뭐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6일 'Rookie'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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