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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지내” 연애 시작한 보아의 근황…주원 보아요~

중앙일보

입력

보아가 “나 잘 지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보아가 “나 잘 지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보아(31)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잘 지내”라는 글과 함께 본인 사진을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보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차량안에 있는 듯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보아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보아의 도자기 피부에서는 은은한 광채가 살아난다.

보아는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대표 겸 MC로의 출연이 확정했다.

지난 1월에는 배우 주원(30)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낳았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주원과 보아가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연기ㆍ음악ㆍ운동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친해졌다. 조용히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아는 2000년 ‘아이디:피스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대표곡으로는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 등이 있다. 최근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7급 공무원’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고, 2015년엔 ‘용팔이’로 S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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