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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다이어트 비결 고백 “1일 1식, 단 토할 때까지 먹어”

중앙일보

입력

홍진영(32)이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 SBS 캡처]

홍진영(32)이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 SBS 캡처]

가수 홍진영(32)이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진영은 “요즘 살을 빼고 있다”며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영은 “1일 1식 한다”며 “원래 2시에서 4시에 먹었는데, 지금은 정해진 시간은 없고 밤 늦게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먹는 걸 좋아하는데, 밥을 안 먹을 수는 없으니까 하루에 한 끼를 토할 때까지 먹는다”며 “실제로 토하진 않지만 차오를 때까지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0대 때는 하루 이틀 굶으면 살이 빠졌다. 30대 지나니깐 이젠 안 빠지더라”고 밝혔다.

이날 홍진영은 “겨울 시즌에도 비수기는 없다. 기업 행사나 연초ㆍ연말 단합대회도 많다”고 밝혔다. ‘한 달에 행사를 몇 개 하냐’는 물음에 미소로 화답한 홍진영은 “대학교 축제부터 지역 축제까지 폭 넓게 행사하러 다니고 있다.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해서 홍진영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김숙 언니에게 댄스 레벨 테스트에서 졌다. 숙이 언니가 워낙 연습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정할 건 인정해야 제가 더 발전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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