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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취급 신용카드별도법인으로 독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용카드업법의 발효에 따라 국민카드·은행(BC)카드· 비자카드 등 은행계 카드가 별도법인으로 독립된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은행 신용카드업법이 이 달부터 발효됨에 따라 신용카드업무를 은행업무에서 분리시키기로 하고 최근 자본금 2백억원의 신용카드회사를 설립, 23일부터 업무를 시작키로 했으며 5개 시중은행이 공동출자하고 있는 BC카드도 10월중 자본금을 50억원으로 증액, 별도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한편 새로 설립된 국민은카드회사는 김천수 부행장이, BC카드는 권용진 재무부재산전매국장이, 장기신용카드회사는 손문창 전전매청차장이 각각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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