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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봉사' 절반은 학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부산지역에서 헌혈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고 여성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은 올해 상반기 헌혈자 10만2천3백63명중 학생들이 4만8천4백63명으로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나머지는 회사원 2만1백94명(20%).군인 8천9백명(9%).자영업 5천3백39명(5%).공무원 2천1백48명(2%)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분의3이넘는 7만8천6백27명이 헌혈했고 여자는 2만3천7백36명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만7천3백55명, 10대 3만2천8백12명, 30대 1만7천7백51명, 40대 3천4백56명, 50대 9백11명, 60대이상 78명 순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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