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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지금 초등생 군대갈땐 병력 부족…결국 여성 징집시대 오나
“우리 준우는 군대 안 가죠?”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보며 물어본다. 종종 받는 질문이다. 먼 미래에는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해마다 출생신고한 남자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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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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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교수 신의주 방북기上
특구 발표후 남측인사로 첫 방문… 최완규 정책위원장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지난 19일 북한이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남측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최완규(崔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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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태극기 휘날리며展'에 인파
"휘이익 쾅 ̄ 우르르르르… 팡 팡 따다다다다…" 폭탄 날라오는 소리에 이어 눈 앞의 집 한 채가 덮칠 듯 무너져 내리자 앞장서 걷던 한 중년 여성이 무의식적으로 "으악!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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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포레스트 검프처럼 앞만 향해 뛰다
폴 킴(52), 한국이름 김명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계급 커맨더(commander). 동료.부하는 그를 '렙롸일렙' 이라고 부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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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치안업무 2004년 이양"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일 "내년 9월까지는 20만명의 이라크인 치안유지 병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향후 이라크 내 치안 업무를 이라크인에게 맡길 방침임을 밝혔다. 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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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수해지역 자원봉사자 밀물
태풍'매미'가 휩쓸고 간 경남.부산.강원도 지역이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태풍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의 개인.가족.회사원.학생.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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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봉사' 절반은 학생
부산지역에서 헌혈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고 여성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은 올해 상반기 헌혈자 10만2천3백63명중 학생들이 4만8천4백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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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봉사' 절반은 학생
부산지역에서 헌혈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고 여성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은 올해 상반기 헌혈자 10만2천3백63명중 학생들이 4만8천4백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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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병영內 폭력
최근 병영 내 폭력사례가 속속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부하 사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대장이 구속되고, 선임병에게 성추행 당한 병사가 자살한 일도 벌어졌다. 군.경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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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서부도 분쟁
라이베리아 이외에도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이 내전과 군사 쿠데타로 다시 분쟁에 휩싸이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DRC)=지난달 전통적으로 라이벌 부족인 렌두족과 헤마족이 교전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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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출장소 특례시 승격 가시화
국내 유일의 군사전문 도시이며 행정수도 이전의 유력한 후보지인 충남도 산하 계룡출장소(논산시 두마면)가 시로 승격되는 정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충남도와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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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强震…사망자 200여명 이를듯
터키 남동부 빙괼시 인근에서 1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 최소 85명이 사망하고 4백3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미 CNN 방송이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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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해부] 3. 계속되는 반쪽짜리 연금
"옛날 농부들은 아무리 흉년이 들어도 종자씨를 까먹는 법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건 알곡을 거두기 위해서는 씨를 뿌려야 하고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이치를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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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남을 위한 '메일 케어'
가사를 돌보는 주부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미국 가정의 가장이나 독신남들은 토요일 되기가 무섭게 쇼핑하고 세차하고 머리깎고 세탁소에 들러 빨래를 맡기고 찾느라 부산히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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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최완규 교수 방북기:주민 대부분 特區소식 감감
지난 19일 북한이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남측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최완규(崔完圭·경남대 북한대학원 부원장)교수가 지난 24∼26일 현지를 방문했다. 崔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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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생화학무기 극비 실험 美,참여군인들 후유증 조사
[워싱턴 AFP=연합] 미국 국방부는 1960년대 미군 함정에서 극비리에 이뤄졌던 생화학무기 실험이 군인들에게 미친 영향을 30여년 만에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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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을땐 콜라가 제격입네다"
"오라 평양으로. 안 보면 평생을 후회하신다." 지난 6일 오후 7시쯤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기자가 찾은 평양 능라도의 5·1경기장은 입구부터 이런 행사 안내 방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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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流難·교통마비… 오래 가면 경제 치명傷
철도·발전 등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들의 출퇴근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산업계의 운송과 전력 수급 등에도 차질이 대거 빚어지는 등 물류난이 우려되고 있다.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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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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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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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협회 장만준 초대회장
"병사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대한민국 군의 허리가 되겠습니다. " 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부사관(하사관)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장만준(張萬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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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변호사 파업
천지가 개벽해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리는 시대가 다시 온다면 맨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 모르긴 몰라도 1순위가 군인과 경찰이고, 다음이 판.검사와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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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법 개정 배경]
정부가 9일 입법예고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바닥난 연금재정을 안정시키려는 것이지만 애초에 잘못 설계된 연금구조를 이 기회에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자는 의도가 더욱 강하다.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