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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김혜경, 영화 ‘그래, 가족’ 보고 배우 이요원과 찰칵

중앙일보

입력

 

[사진 페이스북 캡처]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씨가 영화 ‘그래, 가족’을 보고 배우 이요원과 사진 촬영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그래, 가족’이 곧 개봉합니다^^ 제 아내도 관람하고 강력추천해 주네요. 간만에 영화 보고, 가슴 따뜻해졌다고 합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능력은 있지만, 결정적으로 배경이 없는 흙수저 역할에 열연한 이요원 씨의 연기가 저도 궁금합니다. 아내가 ‘그래, 가족’은 엄마, 아빠, 형제에게 전화하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라고 강력 추천합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피아노학과를 졸업한 김혜경씨는 대통령 선거 유세 활동 기간 조용한 내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편이)과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원칙에 위배되거나 불의한 세력이라든가 이런 것에 관해서는 단호하다. 중도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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