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공부하는 CEO] 식품산업 경영인 출신 강사, 생생한 현장경험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국내 식품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서울대 교수진과 정부 관계기관 및 식품산업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됐다. [사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국내 식품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서울대 교수진과 정부 관계기관 및 식품산업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됐다. [사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주관하는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이하 FNP)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국내 식품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서울대 교수진과 정부 관계기관 및 식품산업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이끌어 간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
fnp.snu.ac.kr
02-880-5712

서울대는 이 과정을 통해 연구실 성과가 식품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 현장의 소중한 경험을 대학 교수에게 환류하는 시스템을 가동, 진정한 산학연계의 장을 펼치고 있다.

지근억 주임교수

지근억 주임교수

지금까지 신희호 아모제 회장,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 이순구 정·식품 대표이사,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공재기 에땅 회장, 현철호 혜인식품(네네치킨) 대표이사 등 500여 명의 경영자 및 주요 인사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는 이수생에 한해서 열린강좌를 통해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에 대해 무료 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FNP 과정은 식품제조 및 유통 관련 산업 부문의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건강기능식품산업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마감은 3월 9일이다.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하는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의 수업은 오는 3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서 8시 40분까지 두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다.

문의 및 접수는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최고위과정 사무국 (02-880-5712) 또는 홈페이지(fnp.snu.ac.kr), e메일(alex2860@snu.ac.kr)을 통해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