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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말리아 오바마, 영화제작사에서 인턴쉽

중앙일보

입력

영화 `킬빌`

영화 `킬빌`

지난 1월 19일, 말리아 오바마가 영화제작사에서 인턴쉽을 하는 계획이 밝혀졌다. 'Page sic'의 보도 후 '할리우드 리포터'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는 '웨인스타인 컴퍼니'에서 인턴쉽을 한다. 하비 웨인스타인과 밥 웨인스타인 형제가 설립한 이 제작사는 '굿 윌 헌팅'(1997, 구스반산트 감독) '시카고'(2002, 롭마샬 감독) '킬빌'(2003,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을 기획, 제작해왔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그동안 버락 오바마의 대선캠프에 기부를 하는 등 민주당을 지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백안관은 말리아 오바마가 2017년 가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또한 말리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약 1년의 시간 동안 '갭 이어'(gap year)를 가질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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