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장타대회서 세계 최고 386m 새 기록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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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캐나다뱅쿠버에서 지난25일 열린 장타 (장타) 대회에서 「게리ㆍ마리」 선수가 3백86m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이 부문 세계최고기록 (3백52m)을 30여m 경신했다. 이 기록은 한 호텔 옥상에서 바다로 때려 잰것.
프로골퍼로는 「잭ㆍ니클러즈」가 한창때인 지난63년 3백37m를 기록. 국내에선 조호상 (조호상) 김덕주 (김덕주) 등이 2백80m로 장타골퍼로 이름이 나있다.
그러나 프로야구출신의 백인천(백인천)씨는 비공식이긴하나 3백m가 넘는 경우가 있다고.
○…대한골프협회 (KGA) 는 오는11월 하와이에서 벌어지는 87년도 월드컵대회에 최윤수(최윤수) 김성호 (김성호)를 파견키로 했다. 총상금 75만달러가 걸려있는 이 대회는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개인및 단체전을 펼친다. 지난85년 대회에는 최상호(최상호) 박시환 (박시환) 이 참가, 단체20위를 마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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