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 연식정구|9개국서 10팀 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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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연식정구최대의 제전인 제7회 선수권대회가 세계정구협회(회장 조정순) 주최로 오는25일부터 서울효창운동장 코트에서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A, B팀을 비롯, 브라질·도미니카·일본·필리핀·홍콩·대만·미국·자이레등 9개국 10개팀 1백3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5∼27일까지 3일간 단체전(리그)을 갖고 28, 29일엔 개인전 (토너먼트)을 벌인다.
75년 제1회 세계대회부터 참가해온 한국은 83년 일본을 꺾고 남자단체와 여자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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