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군대 문제'입니다.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주자들이 공약을 속속 내놓으며 맞붙기 시작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단계적인 월급 인상 후 모병제 전환"을 꺼내들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군 복무기간 단축, 급여수준 높이겠다"고 밝혔죠. 이재명 성남시장은 1년으로 군복무 기간을 줄이자는 문 전 대표보다 한 발을 더 나가 10개월로 줄여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시장은 "선택적 모병제" 카드를 꺼내들고 전문전투병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에 들려주세요.
시민마이크 특별취재팀 peoplemic@peoplem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