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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편의점서 즐기는 프리미엄 음료·디저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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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2016년 기준 매출·판매량·신상품 여부를 고려해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편의점마다 추천하는 프리미엄 메뉴를 한두 가지씩 골랐다. 카페나 전문점 수준의 고급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겨 보자.

미니스톱은 올겨울 벨기에 생초콜릿과 카카오 분말을 함유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내는 프리미엄 소프트아이스크림(사진)을 출시했다. 콘(2000원)과 점보컵(2500원) 형태로 초코 맛, 밀크초코맛 두 가지다.

4대 편의점 독자 상품 추천

CU의 자체 브랜드 헤이루의 제주감귤주스(사진)는 물, 당 등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착즙 주스다.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 특유의 맛과 향을 강조해 간편한 아침 혹은 점심식사 후 음료로 적당하다. 당도 높은 경북 청도의 홍시로 만든 청도홍시주스도 추천한다. 200ml 한 병의 가격은 23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식품편집숍 ‘자도’의 인기 1위 메뉴인 만나역크림빵을 판매한다. 빵은 쫄깃하지만 안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크림과 초코크림이 50% 이상 듬뿍 들어 있어 크림의 풍성한 맛과 식감을 낸다. 만나역밀키슈퍼문(1800원), 만나역코코슈퍼문(1900원·사진) 등 총 4종이 있다. 세븐 카페(1000원)도 추천 메뉴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판매 1위 상품으로 고압 스팀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니라 종이 필터로 한 잔씩 내린 드립 방식이라 깔끔하다.

GS25는 일본 우수 커피 브랜드 도토루와 함께 도토루아이스음료를 판매한다. 카페오레, 아이스초코, 허니라테와 함께 지난해 11월 출시한 캐러멜마키아토와 티라미슈는 유지방이 풍부해 부드럽고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사용해 향이 좋다. 한 개당 300ml가 들어 있어 넉넉하다. 가격은 2000원이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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