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디스크값 싸진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LP의 2배가격으로 판매되던 콤팩트 디스크(CD)의 가격이 판매촉진에 힘입어 점차 LP가격에 근접해가고 있다.
초반의 부진을 씻고 흑자선을 돌파한데 용기를 얻은 미국의 주요 레코드사에서는 이번주에 기획특선으로 『로크의 명반시리즈』 (Rock classic CDseries) 7장을 발매했다.
『Radar Love』가 담긴 네덜란드 그룹 「골든 이어링」의 『Moontan』,『Frankenstein』이 담긴 「에드거·윈터」그룹의 『They Only Come Out at Night』, 『Love Hurts』가 담긴「나자레스」의 『Hair of The Dog』, 『Jessica』가 담긴 「올먼 브러더즈 밴드」의 『Brothers And Sisters』, 「에릭·클랩튼」의 『Rainbow Concert』, 「비지즈」의 히트곡모음집인 『Best of Bee Gees』, 「훌리스」의 『Greatest Hits』 등.
가격도 파격적으로 7달러50센트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