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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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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민족미술협의회와 통일문제연구소는 「민족해방과 민족통일 큰 그림잔치」를 마련했다. 지난해 「통일전」에 이은 두번째 대규모 전시회다. 7일부터 28일까지 3부로 나뉘어 그림마당 민((734)9662)에서 벌어지는 이 행사엔 김정헌·신학철·강대철·문영태·황효창·유성숙씨등 1백여명의 미술인이 참가, 민족통일에 대한 염원이 깊게 서린 전시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전시회의에도 다음과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 (하오6시).
▲7일 (1부 열림날)=강연 (분단의 실체와 통일의 실체·백기완) 춤판 (해방춤·이애주) ▲8일=영화상영 (『모던타임즈』 「찰리·채플린」) ▲9일=만화영화상영 (『그날이 오면』 『발자국』 외) ▲14일 (2부 열림날)=오윤1주기 슬라이드강좌 (김정헌) ▲21일 (3부열림날)=민족해방운동사와 미술 (나원식) ▲22∼23일=민족미술대토론회 (개운사·프로그램미정) ▲24, 26일=작은영화상영 (『울타리를 넘어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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