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비 브러더즈」·「그레이트풀 데드」 재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70년대의 명그룹 「두비 브러더즈」와 「그레이트풀 데드」가 각각 재결성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비 브러더즈」는 지난 5월23일에 할리웃 볼에서 재기공연을 화려하게 펼쳤는데, 「제프·박스터」 「패트릭·시몬즈」 「마이클·맥도널드」 「타미·존스턴」 「마이클·호섹」 「타이런·포터」「코넬리어스·범퍼스」 「키스·누드슨」 「존·허트먼」 「채트·매클라켄」 「존·맥피」 「바비·래킨드」등 무려 12인조로(두비즈 출신들이 모두 모여) 연주되었으며 「크리스·크리스토퍼슨」이 우정출연 했다고….
한편 「그레이트풀 데드」도 지난 6월26일 「이스트·트로이」의 「알파인계곡음악극장」을 필두로 오는9월23일로 잡혀있는 「필라델피아 스펙트럼 콘서트」까지 무려 37회에 걸친 전미순회공연에 나섰는데 이번주의 「캘리포니아·콘서트」에는 「봅·딜런」이 찬조출연하고 있다는 소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