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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근시도 왜곡 없는 예쁜 안경 낄 수 있어요~

중앙일보

입력

왜곡돼 보이는 세상, 두꺼운 투박한 렌즈…. 고도 근시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왜곡은 줄이고 모양은 예쁜 렌즈가 개발됐다. 한국 세이코 옵티칼사가 개발한 ‘A-ZONE 양면비구면렌즈’다. 양면비구면렌즈는 고도 근시 안경 착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안경렌즈다.

구면렌즈나 비구면렌즈에 비해 왜곡 현상이 적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고도 근시를 위한 양면비구면렌즈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A-ZONE 렌즈는 이전의 양면비구면렌즈의 한 면을 컴포트존과 스타일리쉬 존으로 설계해 광학 효과는 물론 미용 효과도 높였다. 컴포트존은 비점수차와 안경렌즈에서 발생되는 파워에러를 보정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한다. 스타일리쉬존은 렌즈 두께를 더 얇게 설계해 렌즈 주변에서 발생되는 파워링 현상과 안경 착용 시 발생되는 페이스라인 축소 현상을 완화시켰다. 양면비구면렌즈로는 드물게 커브 설계를 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테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프리미엄 안경렌즈 숍인 명동 아이닥안경은 이달 1일부터 A-ZONE 렌즈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매월 3명을 선정해 세이코 A-ZONE 렌즈(70만원)와 안경테(20만원)를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체험단 응모 및 발표는 아이닥안경 온라인 커뮤니티 ‘유리알속맑은세상’에서 진행된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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