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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 겨루는 본선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7페더레이션컵 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26일·캐나다밴쿠버)에 출전한 한국팀이 예선에서 멕시코를 2-1로 꺾고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 페루를 3-0으로 누른 노르웨이와 1회전에서 맞붙게 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이날 멕시코를 맞아 첫단식에 나선 에이스 김일순 (포철)은 「베체라」를 2-1로 꺾었으나 제2단식의 조은옥 (국민은)은 「페르난데스」의 강스트로크에 밀려 2-0으로 패배, 1-1타이를 허용했다.
마지막 복식에서 김일순-이정명 (포철) 조는 「베체라」·「페르난데스」조를 2-0으로 눌러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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