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새들에게도 고난의 계절이다. 온갖 벌레는 자취를 감추고 땅 위의 먹이도 많지 않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앙증맞은 새 먹이통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공원 동물연구팀 어경연 팀장이 새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만든 것이다.
조용철 기자
겨울은 새들에게도 고난의 계절이다. 온갖 벌레는 자취를 감추고 땅 위의 먹이도 많지 않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앙증맞은 새 먹이통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공원 동물연구팀 어경연 팀장이 새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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