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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국토교통 신산업 R&D 추진 위해 조직 개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토교통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신산업 R&D를 중점 기획·관리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 위해 2017. 1. 2일부로 조직을 개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조직은 ‘4본부 1단 15실 1센터’로 기존 ‘4본부 13실 2센터’에서 1단이 신설되었으며, 본부 명칭과 기능 등이 재정비되었다.

새로 신설된 ‘신산업추진단’은 국토교통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산업 R&D를 전담관리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으로, 스마트시티·공간정보, 제로에너지빌딩·자율주행차·드론 등의 기획 및 총괄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신산업추진단에는 내·외부 기획전문가를 선발하여 PD(Project Director)로 임명함으로써 분야별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국토진흥원의 경영 총괄기능을 담당하는 ‘총괄본부’가 ‘기획경영본부’로, ‘건설사업본부’는 ‘국토사업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아울러, 기존 ‘산업진흥본부’ 내 ‘미래전략실’을 ‘미래전략실’과 ‘예산정책실’로 분리하여 R&D 전략기획과 예산 관련 업무를 전담수행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국토교통 신산업 R&D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내 업무를 체계적으로 재분배함으로써 R&D 전략기획 역량과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이다”라고 소개하고,

미래지향적 국토교통 R&D 기반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R&D 지식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부 산하 유일한 국가 R&D사업 전문기관으로서 4,458억원(’16년 기준)의 R&D 예산을 집행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건설기술연구사업, 플랜트연구사업, 도시건축연구사업, 교통물류연구사업, 철도기술연구사업, 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 등과 건설·교통 신기술 인증사업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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