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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관련3명 귀가|이협씨는 철야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통일민주당 정강정책의 국가보안법위반 여부를 조사중인 서울지검 공안부는 강제구인했던 안경률(39·최형우부총재보좌관)·김경두(39·전신민당정책실전문위원)·이태호(42·김대중씨 전문위원)씨등 3명을 7일밤 철야조사한뒤 8일하오 늦게 모두 귀가시켰다.
검찰은 또 8일하오 구인한 이협씨(47·전신민당보주간)는 9일하오 귀가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 4명의 가택수색에서 압수한 서적·유인물의 내용을 정밀검토, 국가보안법상의 이적표현물 소지혐의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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