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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관광개발학부 등 신설 … 한국사 5등급까지 만점 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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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성결대의 이번 정시 모집 대표 전형은 수능·학생부를 각 60%, 40%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 총 214명을 모집한다. [사진 성결대]

성결대의 이번 정시 모집 대표 전형은 수능·학생부를 각 60%, 40%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 총 214명을 모집한다. [사진 성결대]

성결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1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가군에서 모집하고 음악학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이다.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를 받는다.

2017 정시 특집

성결대의 이번 정시 모집 대표 전형은 수능과 학생부를 각각 60%와 40%씩 반영하는 일반전형이다. 총 21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아교육 일반전형, 신학 일반전형, 체육교육 일반전형, 음악 실기우수자전형, 연극영화 실기우수자전형, 실용음악 실기우수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은 총 9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점수 활용 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 중 최고점 2과목(70%), 탐구 1과목(30%)로 총 3개 영역이다.

수학 가를 선택할 경우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필수 응시영역인 한국사는 5등급까지 100점(만점)을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이후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차감된다. 최덕묵(사진) 입학관리처장은 “ 수능 주요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탐구 영역 반영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학생부 학년별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다.

학생부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100%이다. 신학·인문·사회과학·사범·예술대학 모두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 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공과대학의 경우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과목별 석차 등급은 성결대의 등급 배점 기준에 따라 환산 등급으로 적용한다.

학부(과) 구조조정으로 모집단위의 변화도 있다. 2017학년도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공연음악예술학부·관광개발학부 등이 신설됐다. 성결대 정시모집에서는 계열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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