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코난 오브라이언·오프라 윈프리와 경쟁하게 된 사연

[사진 중앙포토, 인스타그램]

손석희 사장이 우피 골드버그, 오프라 윈프리, 코난 오브라이언과 함께 차기 밀랍인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그레뱅 뮤지엄은 2017년 넥스트 그레뱅 스타 후보를 발표했다. '넥스트 그레뱅 스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방송인, 뮤지션 등을 선정해 밀랍인형으로 만들 대상을 정한다.

이번 '넥스트 그레뱅 스타' 방송인 분야에는 오프라 윈프리· 우피 골드버그·코난 오브라이언·손석희 JTBC 사장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7 그레뱅 넥스트 스타'는 온라인 투표와 '그레뱅 아카데미'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다. 1단계 온라인 투표는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그레뱅 뮤지엄 밀랍인형으로 제작된 국내 스타로는 싸이, 박지성, 지드래곤, 김연아 등이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