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 브리핑] 게임 기부 앱 ‘미션 희망트리’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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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게임 기부 앱 ‘미션 희망트리’ 출시

굿네이버스는 지난 1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게임 기부 애플리케이션(앱) ‘미션 희망트리’를 출시했다. 이를 실행하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선물상자를 찾게 된다. 선물상자를 찾아서 쌓은 포인트를 기부하면 위기가정 아동을 돕게 되는 방식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장애인의 접근 가능한 관광’ 세미나

한국장애인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의 접근 가능한 관광,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장애인을 위한 관광이 잘 이뤄지고 있는 독일·벨기에 등의 사례가 소개되고 국내 개선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동 대상 폭력 방지 기관 지원 공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이란 주제로 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아동 대상 폭력·신변 위험을 막고 아동 권리를 신장할 수 있는 곳이 선정 대상이다. 지원액은 기관당 최대 5000만원, 최종 발표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 정보가 있다.

자원봉사자 초청 ‘후원자 어워드’ 행사

플랜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016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 행사를 열었다. 이는 매년 말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개인과 기업,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시상하는 자리다. 20년간 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이종헌씨가 ‘더 좋은 후원상’, 14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김성령씨가 ‘더 좋은 동행상’을 받았다.

지구촌 아동 위한 ‘해피앤딩’ 콘서트

월드비전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스토리 콘서트 ‘해피앤딩’을 개최한다. 우리의 관심으로 지구촌 아동들의 아픔을 끝내자는 취지의 행사다. 배우 이광기씨, 개그우먼 박미선씨가 진행을 맡는다. 수익금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탈 자전거 지원에 쓰인다. 티켓 구매 정보는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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