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깜짝 등장에 눈물 흘린 김종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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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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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서 잠정 하차했던 가수 정준영이 영상 편지로 깜짝 등장했다.

김종민 출연 9주년을 맞아 정준영이 축하해주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낸 것.

정준영은 "전 지금 파리에 있다. 9년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던 것 같다"며 "함께 옆에서 축하드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지금 같이 없기에 아쉽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 = 1박 2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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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른 돌아가서 형들과 함께 좋은 추억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형 축하드리고, 수고 정말 많으셨다. 곧 들어가서 뵙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준영의 영상 편지를 본 김종민은 결국 참고 있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 때문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지난 10월 검찰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논란에 관해 자숙하는 의미로 프랑스로 떠났던 정준영은 지난달 15일 귀국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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