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파괴왕' 주호민이 결국 해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지난 10월 24일 '파괴왕'으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가 청와대를 다녀간 인증샷을 올린 지 약 2달 만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 주호민 작가는 트위터에 "지난주에 청와대 다녀오긴 했는데"라는 글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었다.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주호민은 트위터에 "파괴 성공"이란 짧고 굵은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파괴왕답게 다 파괴했다" "결국 대통령마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사진 = 주호민 작가 트위터]

한편 주호민 작가는 과거 자신이 가는 곳마다 파괴된다며 '파괴왕'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