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블로그에 올라온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7가지'란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만든 7가지에 대해 소개한다"며 운을 띄었다. 아래는 글쓴이가 밝힌 그 7가지다.
1. MP3
MP3는 우리나라서 1998년 최초로 국내 벤처기업인 디지털캐스트에서 개발되었다.
2. 이태리 타올
부산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김필곤씨의 손에 의해 탄생했다.
3. PC방
1995년 압구정에 생긴 PC카페가 PC방의 시초다.
4. 커피믹스
1976년 동서식품서 맥심이라는 브랜드로 커피믹스를 개발해 선보였다.
5. 우유팩
1953년 게이블 탑이라 불리는 우유팩을 '한국의 에디슨'인 신석균 박사가 발명했다.
6. 응원용 막대풍선
스포츠 경기서 쉽게 볼 수 있는 응원 도구인 벌룬 스틱스는 1994년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7. 싸이월드
세계 최초의 SNS인 싸이월드는 1999년 벤처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