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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구득난 심화로 직물업체 공장신설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최근 원사구득난이 심화됨에 따라 면방업체들이 공장증설을 앞당기기로 한데 이어 직물업체들도 면방업에 뛰어들 채비.
대한방직·쌍방울등 면방 7개사가 상반기까지 13만여추의 정방기증설을 확정한데 이어 대구견직물조합은 이미 자체적으로 폴리에스터 원사공장건설에 착수했으며 중소직물업자 단체인 직물공업연합회를 비롯, 백양·이화섬유·쌍마섬유등 중견기업들도 면사공장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직물공업연합회는 면사수급난의 해소와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약3백억원을 출자, 5만추 이상의 자체 면방공장 신축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단일업체로는 면사수요가 가장 많은 백양 또한 면방업 신규참여를 타진중.
일화섬유도 구미공단내 2만5천평부지를 매입, 공장신축을 계획중이며 쌍마섬유도 최근 OE정방기를 주요 기종으로한 면사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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